원준, '떨어진 수익성' 올해는 끌어올릴까
이차전지 열처리 장비 업체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원준이 매출 대비 저조한 수익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잇단 대규모 수주로 '외형성장'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정작 회사는 넉넉한 마진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악화의 주원인으로 '원재료 가격상승'을 꼽으며, 원준이 올해 수익성 회복에 나설 수 있을 지 주목하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