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케이블 힘 싣는 대한전선, 남은 과제는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공장 설립에 나섰다. 그러나 건설에만 최대 3년이 걸리는 데다 해외 사업 수주를 위해서는 엄격한 심사 및 경쟁입찰 등 거쳐야 할 여러 절차가 남아있다. 이에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육상용 케이블 사업에 집중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전선은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