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9억' 조아제약, 사업다각화 가능할까
조아제약이 사업 다각화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5년 연속 적자를 지속하면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영토 확장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다만 오랜 기간 적자가 이어진 탓에 신사업에 쏟을 자금 여력이 충분치 않다는 우려가 업계서 나오고 있다. 조아제약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상정하고 ▲동물용 의약품,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