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풍경채', 올해 분양사업 대폭 늘린다
주택브랜드 '풍경채'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제일건설이 그간 방어적인 경영행보를 끝내고 올해 분양사업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 최근 사업장을 늘리는 과정에서 차입금이 함께 증가했지만 준공 현장에서 회수되는 분양대금으로 차입부담은 통제될 것이란 전망이다. 5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분양예정 단지는 총 15곳이다. 분양 예정 규모는 1만326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