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최윤호 대표 '믿을맨' 김종성 부사장
삼성SDI가 지난해 자본적지출(CAPEX.설비투자)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했다. 최윤호 대표이사의 경영 목표대로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기조가 꾸준히 이어진 까닭이다. 눈길을 끄는 최 대표의 이러한 경영전략을 수행하는데 있어 김종성(사진) 경영지원실장(CFO·부사장)의 효율적 자원배분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