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공장 PHEV 글로벌 허브 무산…맥 빠진 한국G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발판 삼아 내수 및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던 한국GM의 기대감이 수포로 돌아갔다. 유력하게 점쳐졌던 6900억원 규모의 부평 PHEV 공장 설립이 무산되면서다. 한국GM은 PHEV 공장 유치에 상당한 기대감을 보였던 만큼 이번 GM 본사의 결정에 맥이 빠질 수밖에 없게 됐다. 1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