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재고 SK하이닉스…적체 이슈 사실상 종료
SK하이닉스의 재고자산 적체 이슈가 올 들어 사실상 끝났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아직 창고에 반도체 칩이 조 단위로 쌓여있지만, 소진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고대역폭메모리3(HBM3) 등 고성능 D램 생산을 집중하면 소비재에 탑재되는 범용 D램에 대한 물량 부족(쇼티지)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생길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