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 3세' 정대현, 에스피네이처 분할…승계재원 마련
삼표그룹 오너 3세인 정대현 부회장의 개인 회사이자 지주사격인 에스피네이처가 레미콘 부문을 떼 내기로 결정한 배경이 승계재원 확보 목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에스피네이처는 내달 1일 레미콘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에스피네이처이며, 신설회사는 에스피레미콘(가칭)이 된다. 삼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