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오너가 빠진 '투톱 경영체제' 지속
금호건설이 이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완석 대표와 서원상 경영관리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오너가 3세인 박세창 금호건설 총괄부회장이 이사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이번에도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금호고속의 이사진에만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호건설은 조 대표와 서 본부장 투톱 경영체제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