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전동화부품 러브콜...그룹 의존도 탈피 기대
현대모비스가 벤츠, 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브랜드로 수주처를 넓혀 나가는 것이 무색하게 최근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논 캡티브(Non-captive‧비계열사와의 거래) 수주 실적은 92억1600만 달러(약 12조원)로 전년 대비 198.1% 증가했다. 이는 당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