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비용·충당금 '이중고'…건전성 제고 '고민'
애큐온저축은행의 적자 행보에 업계에서는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총자산 기준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웰컴·애큐온)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한 데다 그 규모도 상당한 탓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우도 실적 악화를 겪었지만 적자 전환은 가까스로 피한 상황이다. 그런 만큼 이같은 적자 규모를 어떻게 최소화할 수 있을지가 애큐온저축은행이 풀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