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재 6대 도입, 외형 확대…비용 '눈덩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2위를 굳힌 티웨이항공이 올해 6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며 외형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이 구매가 아닌 리스(임대) 방식에 의존하고 있어 현금 유출 부담이 높아질 뿐 아니라 재무건전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1조3492억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