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대표, 중위권 저축銀 5배 키워낸 저력 '빛 발할까'
저축은행 업권 특성상 장기간 대표직을 이어가는 사례는 적지 않다. 특히 오너일가를 제외하고 10년이나 자리를 지키는 경우는 저축은행 내에서도 흔하지 않다. 상대적으로 높은 규제장벽 속에서도 건실한 경영능력이 입증됐다는 의미인 셈이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올해 10년차 CEO다. 앞서 8년간 JT저축은행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업계 내에서도 검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