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화학·제약 모두 수익성 ↓…적자 전환
SK케미칼이 올해 1분기 전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3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원재료 및 운임 비용이 치솟은 데다, 자회사의 지속된 부진도 발목을 잡았다. SK케미칼은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3810억원과 영업손실 127억원이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확대됐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