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대표 유증 참여…오히려 주가 악영향?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이사의 유상증가(이하 유증) 참여가 오히려 주가 하락을 부채질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책임경영 취지는 공감하지만 유증대금 확보를 위해 매각하는 주식이 인수하는 물량보다 많아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이슈를 불러 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브릿지바이오는 지난달 25일 약 26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