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이천 물류창고 공사비 회수 '빨간불'
금성백조건설이 시공한 경기도 이천시 일원에 위치한 창고시설이 공매를 진행한다. 준공 후 임차인을 찾지 못해 공실로 남겨지며 채무불이행(EOD) 이슈가 발생한 탓이다. 복합물류센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낙찰자 찾기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93 소재 창고시설에 대한 공매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