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천호동 주거복합 사업, 시공사 교체 수순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 중인 서울 강동구 천호동 주거복합시설 개발사업이 '첫 삽'을 뜨지도 못한 채 3년째 답보상태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돌입으로 브릿지론 단계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20곳은 대주단의 의견에 따라 시공사 교체 후 사업 정상화 또는 경·공매 처분 과정을 밟는다. 현재 브릿지론 단계의 천호동 사업은 다음달 시공사 교체 후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