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 LNG화물창 기술 독립을 꿈꾸다
고부가가치선인 액화천연가스(LNG)선을 가장 많이 건조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일본,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발주되는 LNG선을 가장 많이 수주하며 조선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그런데 친환경 규제 강화로 LNG연료추진선, LNG선 발주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조선업계는 화물창 및 연료탱크 원천기술을 가진 프랑스 엔지니어링 업체 GTT에 매년 수천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