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환원책 변경…배당금 줄어들까
SK텔레콤이 주주환원 정책을 별도기준에서 연결기준으로 변경했지만, 환원 규모가 오히려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이라는 하한선 만을 제시해 배당 규모가 이전 대비 10~20% 가량 쪼그라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하한이 있는 대신 상한도 없으며 전년 수준의 현금배당도 최대한 유지하겠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