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래에셋운용, 서로 다른 해외 전략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ETF와 AI(인공지능) 금융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해외 사업의 몸집이 커지면서 전체 순이익이 늘어나는 효과 역시 누리고 있다. 반면 삼성자산운용은 해외 기업과 협업을 바탕으로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23년 별도기준으로 전체 순이익 4489억원을 거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