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출신 정순원 대표, 조직 살리기 숙제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 부문 대표의 당면 과제로 내부조직 혁신이 지목된다. 최대 미션이었던 적자 고리를 끊는 데 성공한 만큼 쪼그라든 조직을 예전 수준으로 회복시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31일 남선알미늄에 따르면 자동차 부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49억원으로 전년(333억원)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억원에서 7억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