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자금조달 중단 사업장 정상화 '총력'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사업장 가운데 자금 조달이 중단된 사업장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함에 따라 자금보충 의무 이행 가능성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태영건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정상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 인라이트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