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2위' 올라선 DB손보, 자존심 회복
DB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에 순이익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손해보험업계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해 메리츠화재에 밀려 순이익 기준 업계 3위로 밀려났지만, 올해 1분기 900억원이 넘는 격차로 따돌리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아직 1분기를 마무리한 시점에 불과하지만 메리츠화재가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이 감소하는 등 첫 출발이 좋지 않았던 만큼 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