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제약, 빛바랜 사업다각화…매출비중 4% 불과
신일제약이 사업 다각화 전략을 펼쳤지만 성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매출 다변화를 노렸지만 경쟁이 치열한 화장품·건기식(건강기능식품) 사업에서 시장 지배력을 키워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신일제약은 주력인 의약품 사업에 집중하는 한편, 신사업 확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