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상사부문, 이익률 3% 도전장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올해 1분기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면서 연간 이익률 3%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태양광 개발 사업 등 트레이딩(중개무역)에 편중돼 있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노력이 서서히 결실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과거 첫 단추를 잘 꿰고도 2%대에도 못 미치는 수익성을 거둔 적이 있는 만큼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나온다. 28일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