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특수배터리 직접 양산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항공기·함정·선박 등에 탑재하는 특수배터리를 본격 양산하겠다는 것이다.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총 612억원을 투자해 항공용, 선박용 배터리 셀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생산품목이나 용량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결정된 투자액을 고려하면 신규 공장 설립보다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