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마일리지' 부채 감소세 뚜렷 왜
SK텔레콤의 '마일리지' 부채가 지난 2020년부터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2G·3G 이용자가 5G 등으로 이동함에 따라 과거 지급했던 '레인보우포인트' 등 부채로 인식됐던 마일리지가 소멸된 까닭이다. SK텔레콤이 고객충성제도와 관련해 부채로 잡은 금액은 5G 상용화 당시인 2019년에는 219억원에 달했으나 이후 ▲2020년 167억원 ▲202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