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회복 '숙제'…한국·금호와 격차 좁히기 '요원'
넥센타이어 수장으로 발탁된 김 대표가 해소해야 할 가장 큰 숙제로 수익성 회복이 지목된다. 국내 타이어 3사(한국‧금호·넥센) 가운데 나홀로 한 자릿수 이익률을 거두며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다. 넥센타이어는 소매 거래선 확대를 골자로 하는 '유통 다운스트림'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