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로 WM 명가 권토중래 노려
신영증권이 고액자산가 대상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앞세워 '자산관리 명가' 명성 회복에 힘쓰고 있다. 기존에 풍부하게 쌓인 자산관리 경험을 살려 고액자산가 '패밀리(가족)'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식이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증권의 전체 수익에서 자산관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은 편이다. 신영증권의 2023사업연도(2023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