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줄하락' 저축은행, 하반기도 '불안'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하락했다. 대손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은 더욱 악화된데다 고금리 여파로 자산건전성도 지속적으로 저하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하반기 역시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신용등급 하락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와 한국기업평가(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