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용 회장 학연으로 뭉친 이사회
무선통신장비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KMW 이사회의 독십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외이사 모두 오너인 김덕용 회장과 학연으로 얽혀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KMW의 이사회 구성원은 5명이다. 사내이사로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한 김 회장, 유성현 경영지원총괄(사장), 최창원 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