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경영진 사법리스크 논란 교훈 삼아야"
현대오토에버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0%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매년 특정 지표들을 '미준수' 상태로 남겨둬 의문을 자아낸다. 특히 경영 투명성으로 직결되는 '독립적인 내부감사 부서 설치' 항목을 수년째 이행하지 않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로 홍역을 치렀던 만큼 경영 투명성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