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후 20년 간 사외·감사교육 미실시
통신장비업체 쏠리드가 코스닥 시장에 편입된 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외이사와 감사직 인사들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임한 사외이사들이 특정분야 전문성을 갖췄다면 이유 때문인데 주요 의사결정에 단 한 차례도 반대 없이 거수기를 했던 탓에 경영진에 대한 감시·견제에는 소극적이었단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