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주 부회장, 10년째 경영수업…승계준비 착착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의 장녀 조연주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일흔 중반의 나이에 접어든 조 회장이 경영 후방에 머물며 사실상 상징적인 역할만 수행하고 있어서다. 특히 조 회장 부녀(父女)는 한솔케미칼의 실적 부진에도 두둑한 상여금을 챙겼는데, 승계 자금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오너 2세 조동혁 회장 장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