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사업다변화 '결실'
통신장비업체 서진시스템이 일찌감치 본업 대신 수익 구조를 다변화 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2015년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진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이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잡은 까닭이다. 국내 주요 증권사는 올해 서진시스템이 1조3258억원의 매출과 162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중이다. 컨센서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