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분할 철회 후 재추진 암시?
코스닥 상장사 서진시스템이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부 인적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이는 현 상장 규정상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관련법상 올해는 사실상 분할이 불가능한 상태다. 다만 당초 신규법인 대표로 예정했던 인물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것을 볼때 내년께 인적분할을 재추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