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불발, 자본확충 난항
통신장비업체 에이스테크놀로지가 최근 대규모 유상증자에 실패하면서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2분기 자본잠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회사는 우선 기존에 발행한 사채를 자본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스테크는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에 의해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는 6월 말 기준 에이스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