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매출채권 263억원 떼일 위기
서연이화가 해외법인과의 거래로 벌어들일 돈 대부분을 떼일 처지에 놓였다. 매출채권(미정산 판매금)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률이 70%를 넘어서게 되면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서연이화가 올 2분기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서 미정산 된 금액은 368억원으로 이중 263억원이 대손충당금으로 잡혀 있다. 충당금 설정률로 보면 71.47%에 달하는 수치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