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힘 실은 박완식 사장, 연임 영향은
수년째 금융권의 최대 화두는 '디지털'이다. 특히 카드사는 카카오, 네이버 등 이른바 '빅테크' 기업이 간편결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어 디지털 부문에 어느 때보다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특히 힘을 준 분야도 바로 디지털이다. 현재 우리금융그룹의 복잡한 상황으로 박 사장 연임에 여러 변수가 있지만 디지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