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레저부문 양수, 득보다 실 많다
조선호텔앤리조트(조선호텔)이 최근 신세계건설 레저부문 양수 절차를 마친 가운데 시장에서는 득보다는 실이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조선호텔은 레저부문 양수로 자사 호텔부문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지만 막대한 양수도 대금으로 재무적·사업적 손실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특히 레저부문이 과거 장기간 영업적자가 지속됐던 터라 앞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