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개선 속도 제동 걸릴까
오뚜기가 그 동안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제품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왔지만 이 같은 전략을 계속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최근 오뚜기를 지목하며 가격 결정 정책의 적절성에 대해 따져 묻기로 한 까닭이다. 오뚜기는 아직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원재료비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했다. 이에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