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X, 엑시노스 난항에 수익 '비상등'
삼성전자 모바일(MX) 사업부가 플래그십 기기에 탑재되는 외산 AP(Application Processor)의 원가 부담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내년의 경우 탑재 예정이던 자체 AP인 엑시노스 2500가 수율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화웨이 등 경쟁사들이 인공지능(AI) 및 폴더블폰을 출시 중이라 수익성이 더욱 악화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