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캐즘' 암초…역성장 경고등
명신산업이 올해 '연 평균 두자릿수 매출 상승' 고공 행진을 멈추고 역성장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온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이 한풀 꺾이면서 실적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명신산업은 1982년 설립된 자동차 차체부품 전문 기업이다. 지주사격인 자동차 부품기업 '엠에스오토텍'을 모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