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 주주환원, 박스권 갇힌 주가
명신산업이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 지 3년 만에 주주환원에 나섰지만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는 목소리가 지배적이다. 주가 모멘텀을 되찾고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 올리려면 적극적인 주가 부양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명신산업은 2023 회계연도 기준 1주당 10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배당 총액은 52억원이다. 명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