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역대급 자사주 소각 나선다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역대급 자사주 소각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올해 말까지 주식 수를 5억주 미만으로 줄인다는 계획인 만큼 4분기에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의 연간 자사주 소각 규모는 65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말께 3000억원 규모의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