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피' 김희진 체제…불안한 숙부-조카 경영
현대자동차그룹 1차 밴더사이자 범(凡)대성가인 모토닉이 최근 오너 3세인 김희진 사장으로의 경영 승계를 완료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사장이 부친 고(故) 김영봉 전 회장 별세로 모토닉 최대주주에 오르긴 했으나, 지분율이 취약하다는 이유에서다. 자동차용 기화기 제조사로 1974년 설립된 모토닉은 하이브리드 차량용 오일펌프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