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폭증에도 미·중·일 평균이익률 '1%대'
삼양식품 수출의 핵심국가인 미·중·일의 올 상반기 평균 영업이익률이 1%대로 뚝 떨어졌다. 이 회사 전체 영업이익률이 같은 기간 20%를 상회했던 걸 감안하면 아이러니한 수치다. 이는 미·중·일 판매법인이 현지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며 막대한 비용부담을 떠안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올 상반기 해외 국가별 영업이익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