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사업 집중' 다날, 새판짜기 나선다
코스닥 상장사 '다날'이 본업 중심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양새다. 전환사채(CB)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비결제 사업부문 계열사를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본업과 동떨어진 자회사들이 캐시카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본업 중심의 새 판짜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다날은 최근 35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