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 설립 후 첫 적자…외형·내실 '빨간불'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이하 센트로이드)의 투자 포트폴리오 KAF(구 코오롱화이버)에 실적 경고등이 켜졌다. 지난 2019년 센트로이드의 품에 안긴 후 처음으로 성장이 주춤거린 가운데 대규모 적자까지 발생했기 때문이다. 주요 고객사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서 원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익성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옐로씨와 610억에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