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흑자 기조…올해 실적 반등 가능성↑
업계 1위인 SBI저축은행이 올해 실적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급작스럽게 커진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에 1분기에 적자가 발생했지만 곧바로 흑자를 회복하면서 안정적으로 순이익을 쌓고 있다. 현 기조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을 넘어선 성적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